Tableau 제품군 생태계 (Tableau Next)
By 데이터파트너팀 이재헌 선임
올해 Tableau Conference 2025 전후로 Tableau Next를 포함한 Tableau AI 관련 내용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AI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Tableau도 그것에 맞게 변화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블로그에서는 Tableau 제품군 생태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Tableau 생태계 개요
Tableau는 시각화 중심의 BI 도구로 출발했지만, 지난 수년간 AI와 클라우드 기반 분석 플랫폼으로 크게 진화했어요. 2019년에는 Ask Data와 Explain Data 기능이 도입되어,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초기 AI 기능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2023년 이후 급속히 발전한 생성형 AI의 영향으로, Tableau도 자연어 처리와 인사이트 제공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제품들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어요.
Tableau의 진화는 클라우드 전환과도 궤를 같이해요.
Salesforce에 인수된 이후 Tableau는 Salesforce의 데이터 클라우드와 Einstein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서, Einstein GPT 기반의 Tableau GPT 개념을 도입했어요. 또, Einstein Trust Layer와 Salesforce 생태계와의 통합을 활용해서 고객에게 고유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죠.
그 결과 Tableau Pulse와 Tableau Agent와 같은 AI 기능을 통해 데이터 인사이트를 자동으로 발견하고, 업무 흐름에 맞게 제공하는 자율적 분석(agent analytics)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요약하면, Tableau 생태계는 단순한 시각화 도구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내재화 플랫폼으로 변모하여, 모든 사용자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거예요.
Tableau Next
Tableau Next는 Tableau의 차세대 에이전트 기반(agentic) 분석 플랫폼이에요. 과거 Tableau Einstein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였고, 이후 2025년 초 정식 명칭이 Tableau Next로 확정되었어요.
Tableau Next의 가장 큰 특징은 Salesforce 플랫폼(Hyperforce) 상에 구축되어 Agentforce라고 불리는 AI 디지털 플랫폼과 긴밀히 통합된다는 거예요. 핵심 개념은 필요한 인사이트를 필요한 곳에 자동 제공하는 것으로, 데이터 탐색부터 예측, 액션까지 자율적으로 지원하는 AI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Tableau Agent와 Tableau Pulse의 AI 기능은 Next 환경에서 하나로 결합되어, 분석가부터 현업 사용자까지 모든 업무 흐름에 지능형 인사이트를 제공해줘요.

주요 기능의 특징으로는 모듈식으로 재사용 가능한 대시보드/데이터모델 구성, API 우선 설계(유연한 확장성), 그리고 액션 레이러를 통한 타 시스템 연계가 있어요.
예를 들어 Next에서는 분석 결과를 바로 Salesforce 업무 프로세스나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해 즉시 액션을 취할 수 있죠.
- 핵심 개념과 아키텍처
Tableau Next는 유연화되고 모듈화된 API 우선 아키텍처로 설계되었어요.

이건 Tableau의 다양한 기능(데이터 준비, 분석, 시각화, 공유 등)을 에이전트들이 필요에 따라 조합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구조예요.
Salesforce Data Cloud가 통합 데이터 레이어로 활용되어 고객 데이터를 비롯한 각종 기업 데이터를 일원화해요. Trusted Semantics라는 공통 시멘틱 계층을 도입하여, 여러 시스템 간에 일관된 비즈니스 정의와 메티데이터를 공유해요. 이러한 기반 덕분에 Tableau Next는 개방적이고 상호운용적이며, 다양한 워크플로우에 쉽게 임베드될 수 있는 특성을 갖는 거예요.
- 에이전트 기반 분석
Tableau Next의 가장 혁신적인 부분은 세 가지 AI 에이전트가 분석 과정 전반을 능동적으로 지원 및 자동화한다는 점이에요.
- Data Pro : 데이터 준비 전문가 에이전트
원시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작업을 도와줘요.
자동 정형화, 정제, 변형을 제안 및 수행하여, 사용자가 손쉽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셋을 만들도록 지원해요.
- Concierge : 대화형 분석 비서 에이전트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답변과 관련 시각화를 제공해요.
추가로 취할 수 있는 권장 조치나 심화 질문도 제시하여, 사용자의 의사결정을 도와줘요.
- Inspector : 이상 탐지 및 모니터링 에이전트
사용자가 물어보지 않아도 데이터 상의 중요한 패턴이나 변화를 능동적으로 감지하여 알려줘요.
Tableau Next는 Salesforce의 각종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서비스와 긴밀하게 연동돼요. Agentforce라는 Salesforce AI 에이전트 플랫폼과 네이티브 통합되어 있어서, Next의 에이전트들이 Salesforce 환경 전반에서 작동하는 거죠.
예를 들어 Service Cloud의 고객 지원 콘솔에 Tableau Next 대시보드와 Agent를 내장해서, 서비스 담당자가 실시간 지원 현황과 개인 KPI를 바로 모니터링하고 AI 권고 액션을 취할 수 있어요.
또한, Salesforce Data Cloud와 Tableau Next의 통합으로, 방대한 CRM 데이터 및 기타 기업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Next의 분석에 활용될 수도 있어요.
Data Cloud에 쌓인 고객 상호작용 데이터를 Next의 sematic layer로 연결하면, 마케팅 부서는 Marketing Cloud Intelligence에서 사용하는 지표와 Tableau Next의 지표가 동일한 정의로 일치되어 캠페인 성과를 공유된 시각으로 볼 수도 있죠.
이는 CRM Analytics(과거 Tableau CRM/Einstein Analytics)와 Tableau의 경계를 허물고, Salesforce 전반의 분석 경험을 일원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요.

실제로 Saelsforce는 Tableau Next를 'CRM Analytics, Tableau, Marketing Cloud Intelligence의 미래'로 소개하며, 각 클라우드 내 분석 기능들이 궁극적으로 Next 플랫폼을 통해 한데 모여 고객에게 제공될 것임을 시사했어요.

Tableau Next의 에이전트들은 Tableau의 재구성된 백엔드를 활용해요.
VizQL 엔진, 하이퍼(Hyper) 엔진 등이 멀티테넌트 Saelsforce 플랫폼에 최적화되어 동작하고, API를 통해 외부 트리거나 액션과 연결될 수 있어요. Next에는 워크플로우 엔진이 내장되어, 인사이트로부터 자동 액션(ex. 알림 발송, 레코드 업데이트)를 이어주는 분석-업무 연계를 지원해요.
예를 들어 영업팀 대시보드에서 Concierge가 특정 제품군 매출 급등을 발견하면, 워크플로우 엔진을 통해 해당 정보가 영업팀에 게시되거나 담당자에게 태스크로 할당되는 자동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는 거죠.
이러한 데이터에서 액션까지 자동화는 Next의 주요 비전이에요.
모든 이러한 프로세스는 Einstein Trust Layer로 보호되며, 접근 제어와 감사가 가능해요.
Tableau Next는 기존 BI의 한계를 넘어, AI가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해석하고 조치까지 도와주는 협업적 의사결정 파트너를 지향해요. Salesforce 설문에 따르면 경영진의 데이터 신뢰도는 최근 떨어지고 있지만, 85%는 30분 내 인사이트가 필요하다고 답했어요. Next의 에이전트들은 이러한 데이터 신뢰 격차를 메꾸어, 사용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어요.
Tableau CEO는 이렇게 말했어요. “이제 보고서가 아닌, AI와 협업하여 데이터로 행동하는 시대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데이터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자동화하고 능동적으로 만들어준다고 얘기인 거죠.
요컨대 Next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활용 속도와 범위를 혁신적으로 확대할 수 있고, 데이터 분석가는 반복 업무에서 해방되어 고부가가치 분석에 집중할 수 있어요. 현업 사용자도 필요한 인사이트를 즉각 얻어 업무에 적용할 수 있죠.
현재 Tableau Next는 미리보기 단계로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 공개 예정이며, Tableau+ 고객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될 예정이에요. Salesforce는 Tableau Next를 통해 엔드투엔드로 통합된 AI 분석 경험을 제공하고, Tableau를 완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으로 탈바꿈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요.
Tableau Next는 단순한 BI 도구의 업그레이드를 넘어, 데이터 분석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키는 혁신적 솔루션이에요. AI와 인간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조직의 데이터 활용 성숙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돼요.
Tableau 제품군 생태계 (Tableau Next)
By 데이터파트너팀 이재헌 선임
올해 Tableau Conference 2025 전후로 Tableau Next를 포함한 Tableau AI 관련 내용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AI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Tableau도 그것에 맞게 변화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블로그에서는 Tableau 제품군 생태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Tableau 생태계 개요
Tableau는 시각화 중심의 BI 도구로 출발했지만, 지난 수년간 AI와 클라우드 기반 분석 플랫폼으로 크게 진화했어요. 2019년에는 Ask Data와 Explain Data 기능이 도입되어,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초기 AI 기능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2023년 이후 급속히 발전한 생성형 AI의 영향으로, Tableau도 자연어 처리와 인사이트 제공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제품들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어요.
Tableau의 진화는 클라우드 전환과도 궤를 같이해요.
Salesforce에 인수된 이후 Tableau는 Salesforce의 데이터 클라우드와 Einstein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서, Einstein GPT 기반의 Tableau GPT 개념을 도입했어요. 또, Einstein Trust Layer와 Salesforce 생태계와의 통합을 활용해서 고객에게 고유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죠.
그 결과 Tableau Pulse와 Tableau Agent와 같은 AI 기능을 통해 데이터 인사이트를 자동으로 발견하고, 업무 흐름에 맞게 제공하는 자율적 분석(agent analytics)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요약하면, Tableau 생태계는 단순한 시각화 도구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내재화 플랫폼으로 변모하여, 모든 사용자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거예요.
Tableau Next
Tableau Next는 Tableau의 차세대 에이전트 기반(agentic) 분석 플랫폼이에요. 과거 Tableau Einstein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였고, 이후 2025년 초 정식 명칭이 Tableau Next로 확정되었어요.
Tableau Next의 가장 큰 특징은 Salesforce 플랫폼(Hyperforce) 상에 구축되어 Agentforce라고 불리는 AI 디지털 플랫폼과 긴밀히 통합된다는 거예요. 핵심 개념은 필요한 인사이트를 필요한 곳에 자동 제공하는 것으로, 데이터 탐색부터 예측, 액션까지 자율적으로 지원하는 AI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Tableau Agent와 Tableau Pulse의 AI 기능은 Next 환경에서 하나로 결합되어, 분석가부터 현업 사용자까지 모든 업무 흐름에 지능형 인사이트를 제공해줘요.
주요 기능의 특징으로는 모듈식으로 재사용 가능한 대시보드/데이터모델 구성, API 우선 설계(유연한 확장성), 그리고 액션 레이러를 통한 타 시스템 연계가 있어요.
예를 들어 Next에서는 분석 결과를 바로 Salesforce 업무 프로세스나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해 즉시 액션을 취할 수 있죠.
Tableau Next는 유연화되고 모듈화된 API 우선 아키텍처로 설계되었어요.
이건 Tableau의 다양한 기능(데이터 준비, 분석, 시각화, 공유 등)을 에이전트들이 필요에 따라 조합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구조예요.
Salesforce Data Cloud가 통합 데이터 레이어로 활용되어 고객 데이터를 비롯한 각종 기업 데이터를 일원화해요. Trusted Semantics라는 공통 시멘틱 계층을 도입하여, 여러 시스템 간에 일관된 비즈니스 정의와 메티데이터를 공유해요. 이러한 기반 덕분에 Tableau Next는 개방적이고 상호운용적이며, 다양한 워크플로우에 쉽게 임베드될 수 있는 특성을 갖는 거예요.
Tableau Next의 가장 혁신적인 부분은 세 가지 AI 에이전트가 분석 과정 전반을 능동적으로 지원 및 자동화한다는 점이에요.
원시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작업을 도와줘요.
자동 정형화, 정제, 변형을 제안 및 수행하여, 사용자가 손쉽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셋을 만들도록 지원해요.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답변과 관련 시각화를 제공해요.
추가로 취할 수 있는 권장 조치나 심화 질문도 제시하여, 사용자의 의사결정을 도와줘요.
사용자가 물어보지 않아도 데이터 상의 중요한 패턴이나 변화를 능동적으로 감지하여 알려줘요.
Tableau Next는 Salesforce의 각종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서비스와 긴밀하게 연동돼요. Agentforce라는 Salesforce AI 에이전트 플랫폼과 네이티브 통합되어 있어서, Next의 에이전트들이 Salesforce 환경 전반에서 작동하는 거죠.
예를 들어 Service Cloud의 고객 지원 콘솔에 Tableau Next 대시보드와 Agent를 내장해서, 서비스 담당자가 실시간 지원 현황과 개인 KPI를 바로 모니터링하고 AI 권고 액션을 취할 수 있어요.
또한, Salesforce Data Cloud와 Tableau Next의 통합으로, 방대한 CRM 데이터 및 기타 기업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Next의 분석에 활용될 수도 있어요.
Data Cloud에 쌓인 고객 상호작용 데이터를 Next의 sematic layer로 연결하면, 마케팅 부서는 Marketing Cloud Intelligence에서 사용하는 지표와 Tableau Next의 지표가 동일한 정의로 일치되어 캠페인 성과를 공유된 시각으로 볼 수도 있죠.
이는 CRM Analytics(과거 Tableau CRM/Einstein Analytics)와 Tableau의 경계를 허물고, Salesforce 전반의 분석 경험을 일원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요.
실제로 Saelsforce는 Tableau Next를 'CRM Analytics, Tableau, Marketing Cloud Intelligence의 미래'로 소개하며, 각 클라우드 내 분석 기능들이 궁극적으로 Next 플랫폼을 통해 한데 모여 고객에게 제공될 것임을 시사했어요.
예를 들어 영업팀 대시보드에서 Concierge가 특정 제품군 매출 급등을 발견하면, 워크플로우 엔진을 통해 해당 정보가 영업팀에 게시되거나 담당자에게 태스크로 할당되는 자동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는 거죠.
이러한 데이터에서 액션까지 자동화는 Next의 주요 비전이에요.
모든 이러한 프로세스는 Einstein Trust Layer로 보호되며, 접근 제어와 감사가 가능해요.
Tableau Next는 기존 BI의 한계를 넘어, AI가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해석하고 조치까지 도와주는 협업적 의사결정 파트너를 지향해요. Salesforce 설문에 따르면 경영진의 데이터 신뢰도는 최근 떨어지고 있지만, 85%는 30분 내 인사이트가 필요하다고 답했어요. Next의 에이전트들은 이러한 데이터 신뢰 격차를 메꾸어, 사용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어요.
Tableau CEO는 이렇게 말했어요. “이제 보고서가 아닌, AI와 협업하여 데이터로 행동하는 시대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데이터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자동화하고 능동적으로 만들어준다고 얘기인 거죠.
요컨대 Next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활용 속도와 범위를 혁신적으로 확대할 수 있고, 데이터 분석가는 반복 업무에서 해방되어 고부가가치 분석에 집중할 수 있어요. 현업 사용자도 필요한 인사이트를 즉각 얻어 업무에 적용할 수 있죠.
현재 Tableau Next는 미리보기 단계로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 공개 예정이며, Tableau+ 고객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될 예정이에요. Salesforce는 Tableau Next를 통해 엔드투엔드로 통합된 AI 분석 경험을 제공하고, Tableau를 완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으로 탈바꿈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요.
Tableau Next는 단순한 BI 도구의 업그레이드를 넘어, 데이터 분석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키는 혁신적 솔루션이에요. AI와 인간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조직의 데이터 활용 성숙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