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로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기업, 빅스데이터(BigxData)입니다!
지난달, 태블로에서 주최한 데이터 시각화 챌린지 <Data+Movies>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챌린지는 IMDb 데이터를 활용해 태블로 대시보드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 대회에서 빅스데이터 컨설팅본부의 정소영 컨설턴트가 '통찰력 마스터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 직접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겠죠? 지금부터 정소영 컨설턴트에게 <Data+Movies>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겠습니다.

1. 소개🙋♂️
정소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본인 소개 먼저 부탁드릴게요.
*빅스데이터는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하며 존중의 의미를 담아 모두 선생님(쌤)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터컨설팅사업본부 데이터 피날레 팀(DF) 정소영 컨설턴트입니다! 저는 태블로 컨설턴트로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분석해서 효과적인 데이터 시각화 전략과 대시보드 설계를 제안합니다. 태블로를 활용해 데이터 연결부터 시각화 구현까지 직접 수행하며, 대시보드 성능 개선과 운영 안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요.
*데이터 피날레 팀 : ‘피날레’(Finale)는 이탈리아어로 연극의 마지막 막, 또는 악곡의 마지막 악장을 뜻합니다. 데이터 피날레 팀은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인 시각화 및 인사이트 전달을 책임지는 팀입니다.
이번 태블로 <DATA + MOVIES> 챌린지에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셨나요? 챌린지에 대해 간단한 소개도 부탁드려요.
<DATA + MOVIES> 챌린지는 Tableau와 IMDb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열리는 태블로 데이터 시각화 챌린지예요. 참가자들은 IMDb에서 제공하는 영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주제 설정을 통해 영화 관련된 데이터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어요. 이 대회는 단순한 시각화 기술을 넘어서 참가자의 스토리텔링 역량과 인사이트 도출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태블로라는 강력한 시각화 도구를 통해 영화 속에 숨겨진 다양한 패턴을 발견하고 공유할 기회를 제공해요.
저는 평소 영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더불어 데이터를 통한 스토리텔링에 큰 흥미를 느끼고 있었어요. 그래서 <DATA+MOVIES> 챌린지 소식을 듣고 태블로를 활용해 시각화 경험을 쌓는 동시에, 평소 좋아하던 영화 콘텐츠를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 IMDb(Internet Movie Database) : 미국의 영화 정보 모음 사이트

2. 주제 선정🍿
이번 <DATA + MOVIES >의 주제를 ‘봉준호 VS 박찬욱’으로 설정하셨는데요.
두 감독을 선정한 배경이나 분석하고자 했던 의도가 무엇인가요?
IMDb 데이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을 고민한 끝에 ‘감독’을 분석 대상으로 설정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어요. 감독은 영화 제작의 핵심 역할을 하며 출연진, 장르, 수상 내역 등 다양한 데이터 항목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다각도의 분석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중에서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두 거장,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은 각각 고유한 작품 세계와 차별화된 연출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 비교 분석의 주제로 적합하다고 판단했어요.
혹시 데이터 분석을 하면서 흥미로웠던 점이나 의외의 발견이 있었나요?
먼저 두 감독 모두 드라마 장르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인간의 본성과 사회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어요. 하지만, 접근 방식에는 확실한 차이가 있더라고요. 봉준호 감독은 SF나 애니메이션처럼 독창적인 장르를 실험적으로 결합하는 데 탁월한 반면, 박찬욱 감독은 전쟁·서부극 같은 고전적인 장르를 통해 감정의 극단과 미장센을 강렬하게 표현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또 하나 의외였던 건 대중의 평가와 투표수 사이의 미묘한 차이였어요. 예를 들어, 60만 건 이상의 투표수를 기록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모두 IMDb 평점 8점 이상을 받으며 대중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그런데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40만 건 이상의 투표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IMDb 평점이 7.1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런 데이터를 통해 작품의 대중적 관심도와 실제 평가 사이에는 생각보다 복잡한 관계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죠.

3. 대시보드 구성&기술적 고민🤔
여러 가지 차트를 하나의 대시보드로 구성하셨는데요. 대시보드를 제작할 때 사용자 경험이나 스토리텔링 측면에서 신경 쓴 부분이 있나요?
네, 먼저 대시보드는 총 7개의 파트로 구성했는데요. 사용자가 스크롤을 내릴 때 각 파트가 한 화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UI/UX를 설계했어요. 이렇게 하면 각 차트의 핵심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고, 시각적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거든요.
특히 신경 쓴 부분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 요소를 포함한 인터랙티브 대시보드를 구현한 거예요.
태블로의 매개변수(Parameter) 기능을 활용해서 사용자가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구조를 만들었고, 모든 문제를 맞히면 트로피가 등장하는 연출까지 추가했어요. 이런 장치들이 스토리텔링에 재미와 성취감을 더해서 데이터 탐색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또한 직관적인 텍스트 요소를 활용해서 두 감독의 데뷔 연도와 IMDb 최대·최소·평균 평점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생키 차트를 통해서는 각 감독과 함께 작업한 배우 및 작품 간의 관계를 흐름 형태로 표현해서 복잡한 정보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어요. 이런 모든 요소들이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실제 컨설팅 현장에서는 데이터의 특성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따라 차트 유형을 어떻게 결정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노하우나 팁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실제 컨설팅 현장에서는 데이터의 구조와 전달하려는 메시지의 목적에 따라 차트 유형을 신중하게 선택해요. 중요한 건 단순히 예쁜 시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강조하고 싶은지, 사용자가 어떤 흐름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길 원하는지 명확히 하는 거예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팁은 '차트를 고르는 기준이 디자인이 아니라 메시지여야 한다'는 점이에요. 차트를 선택할 때는 '이 데이터로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을 실제로 달성할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하고, 그 목적을 가장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각화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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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상 소감 및 조언🏆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기억에 남는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있나요?
오전 10시에 수상자가 발표되었을 때, 제 이름이 화면에 보이는 순간 큰 기쁨과 뿌듯함을 느꼈어요. 그동안 준비했던 과정과 결과물이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깊은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거든요.
수상 소식을 가장 먼저 팀장님께 공유 드렸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 순간이 이번 경험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해요. 또 회사의 많은 분들께서 직접 연락을 주시며 축하해주셨고, 함께 기뻐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큰 응원과 격려를 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함께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준 주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DATA + MOVIES>챌린지는 데이터, 스타터 키트, 튜토리얼 영상 등이 제공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향후 참가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건 기술적인 완성도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본인이 진짜 흥미를 느끼는 영화 주제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해 보라는 거예요. 또한 태블로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고려해 보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단순한 차트 나열을 넘어서,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 수 있다면 훨씬 더 설득력 있는 대시보드가 완성될 거예요.
무엇보다 부담 없이 즐기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데이터로 풀어내 보세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태블로의 <DATA + MOVIES> 챌린지는 IMDb와의 라이선스를 통해 영화 및 TV 데이터(출연진, 감독, 평점, 장르 등)를 제공하며, 누구나 해당 데이터를 다운로드하여 자유롭게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타터 키트, 가이드 영상 등을 지원하고 있어서 태블로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소영 컨설턴트’처럼 나만의 스토리를 데이터로 표현해 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빅스데이터와 함께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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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기업, 빅스데이터(BigxData)입니다!
지난달, 태블로에서 주최한 데이터 시각화 챌린지 <Data+Movies>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챌린지는 IMDb 데이터를 활용해 태블로 대시보드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 대회에서 빅스데이터 컨설팅본부의 정소영 컨설턴트가 '통찰력 마스터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 직접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겠죠? 지금부터 정소영 컨설턴트에게 <Data+Movies>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정소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본인 소개 먼저 부탁드릴게요.
*빅스데이터는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하며 존중의 의미를 담아 모두 선생님(쌤)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터컨설팅사업본부 데이터 피날레 팀(DF) 정소영 컨설턴트입니다! 저는 태블로 컨설턴트로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분석해서 효과적인 데이터 시각화 전략과 대시보드 설계를 제안합니다. 태블로를 활용해 데이터 연결부터 시각화 구현까지 직접 수행하며, 대시보드 성능 개선과 운영 안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요.
*데이터 피날레 팀 : ‘피날레’(Finale)는 이탈리아어로 연극의 마지막 막, 또는 악곡의 마지막 악장을 뜻합니다. 데이터 피날레 팀은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인 시각화 및 인사이트 전달을 책임지는 팀입니다.
이번 태블로 <DATA + MOVIES> 챌린지에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셨나요? 챌린지에 대해 간단한 소개도 부탁드려요.
<DATA + MOVIES> 챌린지는 Tableau와 IMDb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열리는 태블로 데이터 시각화 챌린지예요. 참가자들은 IMDb에서 제공하는 영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주제 설정을 통해 영화 관련된 데이터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어요. 이 대회는 단순한 시각화 기술을 넘어서 참가자의 스토리텔링 역량과 인사이트 도출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태블로라는 강력한 시각화 도구를 통해 영화 속에 숨겨진 다양한 패턴을 발견하고 공유할 기회를 제공해요.
저는 평소 영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더불어 데이터를 통한 스토리텔링에 큰 흥미를 느끼고 있었어요. 그래서 <DATA+MOVIES> 챌린지 소식을 듣고 태블로를 활용해 시각화 경험을 쌓는 동시에, 평소 좋아하던 영화 콘텐츠를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 IMDb(Internet Movie Database) : 미국의 영화 정보 모음 사이트
이번 <DATA + MOVIES >의 주제를 ‘봉준호 VS 박찬욱’으로 설정하셨는데요.
두 감독을 선정한 배경이나 분석하고자 했던 의도가 무엇인가요?
IMDb 데이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을 고민한 끝에 ‘감독’을 분석 대상으로 설정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어요. 감독은 영화 제작의 핵심 역할을 하며 출연진, 장르, 수상 내역 등 다양한 데이터 항목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다각도의 분석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중에서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두 거장,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은 각각 고유한 작품 세계와 차별화된 연출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 비교 분석의 주제로 적합하다고 판단했어요.
혹시 데이터 분석을 하면서 흥미로웠던 점이나 의외의 발견이 있었나요?
먼저 두 감독 모두 드라마 장르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인간의 본성과 사회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어요. 하지만, 접근 방식에는 확실한 차이가 있더라고요. 봉준호 감독은 SF나 애니메이션처럼 독창적인 장르를 실험적으로 결합하는 데 탁월한 반면, 박찬욱 감독은 전쟁·서부극 같은 고전적인 장르를 통해 감정의 극단과 미장센을 강렬하게 표현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또 하나 의외였던 건 대중의 평가와 투표수 사이의 미묘한 차이였어요. 예를 들어, 60만 건 이상의 투표수를 기록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모두 IMDb 평점 8점 이상을 받으며 대중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그런데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40만 건 이상의 투표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IMDb 평점이 7.1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런 데이터를 통해 작품의 대중적 관심도와 실제 평가 사이에는 생각보다 복잡한 관계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죠.
여러 가지 차트를 하나의 대시보드로 구성하셨는데요. 대시보드를 제작할 때 사용자 경험이나 스토리텔링 측면에서 신경 쓴 부분이 있나요?
네, 먼저 대시보드는 총 7개의 파트로 구성했는데요. 사용자가 스크롤을 내릴 때 각 파트가 한 화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UI/UX를 설계했어요. 이렇게 하면 각 차트의 핵심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고, 시각적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거든요.
특히 신경 쓴 부분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 요소를 포함한 인터랙티브 대시보드를 구현한 거예요.
태블로의 매개변수(Parameter) 기능을 활용해서 사용자가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구조를 만들었고, 모든 문제를 맞히면 트로피가 등장하는 연출까지 추가했어요. 이런 장치들이 스토리텔링에 재미와 성취감을 더해서 데이터 탐색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또한 직관적인 텍스트 요소를 활용해서 두 감독의 데뷔 연도와 IMDb 최대·최소·평균 평점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생키 차트를 통해서는 각 감독과 함께 작업한 배우 및 작품 간의 관계를 흐름 형태로 표현해서 복잡한 정보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어요. 이런 모든 요소들이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실제 컨설팅 현장에서는 데이터의 특성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따라 차트 유형을 어떻게 결정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노하우나 팁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실제 컨설팅 현장에서는 데이터의 구조와 전달하려는 메시지의 목적에 따라 차트 유형을 신중하게 선택해요. 중요한 건 단순히 예쁜 시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강조하고 싶은지, 사용자가 어떤 흐름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길 원하는지 명확히 하는 거예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팁은 '차트를 고르는 기준이 디자인이 아니라 메시지여야 한다'는 점이에요. 차트를 선택할 때는 '이 데이터로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을 실제로 달성할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하고, 그 목적을 가장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각화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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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식을 가장 먼저 팀장님께 공유 드렸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 순간이 이번 경험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해요. 또 회사의 많은 분들께서 직접 연락을 주시며 축하해주셨고, 함께 기뻐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큰 응원과 격려를 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함께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준 주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DATA + MOVIES>챌린지는 데이터, 스타터 키트, 튜토리얼 영상 등이 제공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향후 참가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건 기술적인 완성도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본인이 진짜 흥미를 느끼는 영화 주제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해 보라는 거예요. 또한 태블로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고려해 보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단순한 차트 나열을 넘어서,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 수 있다면 훨씬 더 설득력 있는 대시보드가 완성될 거예요.
무엇보다 부담 없이 즐기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데이터로 풀어내 보세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태블로의 <DATA + MOVIES> 챌린지는 IMDb와의 라이선스를 통해 영화 및 TV 데이터(출연진, 감독, 평점, 장르 등)를 제공하며, 누구나 해당 데이터를 다운로드하여 자유롭게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타터 키트, 가이드 영상 등을 지원하고 있어서 태블로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소영 컨설턴트’처럼 나만의 스토리를 데이터로 표현해 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빅스데이터와 함께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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