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데이터 조직으로 도약하다 ㅣ 데이터 조직문화의 확산과 다음 스텝

2025-09-04
조회수 589

월드비전, 데이터 조직으로 도약하다

-데이터 조직문화의 확산과 다음 스텝-





안녕하세요, 데이터로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기업 빅스데이터(BigxData)입니다.
오늘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데이터 활용 조직 문화의 시작을 소개합니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아동 보호와 지역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국제 구호 개발 NGO입니다. 내·외부에서 방대한 데이터가 발생하는 만큼, 아동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필수적인데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월드비전 디지털혁신팀 이범수 과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월드비전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어떤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투명성과 신뢰를 지탱하는 월드비전의 데이터 자산

“데이터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지원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Q. 안녕하세요~ 직무를 중심으로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데이터혁신팀 이범수 과장입니다. CRM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마트를 관리하고, 태블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조직의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분석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Q. 조직의 데이터 활용을 위해 어떤 업무를 지원하시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저희 IT 전산실(디지털혁신팀)은 월드비전의 모든 사업과 부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IT 인프라와 내부 시스템을 관리합니다. 네트워크·서버 운영, 보안 시스템, 내부 업무용 시스템을 담당하며, 각 부서가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고, AI와 데이터 관련 신기술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월드비전의 비즈니스에 데이터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월드비전은 아동 후원, 교육 지원, 재난 구호, 지역 개발, 아동 권리 옹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동 개인 정보(학년, 나이, 부모 직업 등)부터 사업장 단위 지표(인구, 개발 수준, 우물 개수, 응급 키트 현황)까지 데이터를 관리하며, 후원자 성향과 참여 경로 등도 분석 대상입니다.

데이터를 통해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배분하며, 후원자 관리와 모금 전략 개선에도 활용합니다.

즉, 데이터는 월드비전이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자산입니다.





2. 데이터 신뢰성과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

“데이터가 파편화되어 분석을 하고 싶어도 기회를 놓치곤 했습니다.”


Q. 사내에 태블로를 도입하기 전에는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하셨나요?

A. 주로 엑셀이나 구글 시트를 사용해 여러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수집·정리했습니다. 수작업으로 복사·붙여넣기를 반복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오류 가능성도 높았습니다. 또한 사업장·후원자·캠페인 데이터가 흩어져 있어 연결성이 떨어졌습니다. 과거 태블로를 일부 사용하기도 했지만, 단순 보고용에 그쳐 활용도는 제한적이었습니다.



Q.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존 방식에서 불편하거나 한계가 있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기존 엑셀 기반 방식의 가장 큰 한계는 대량 데이터를 다루기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데이터가 부서별로 파편화 되어 있어 통합 분석이 어려울 뿐더러, 데이터양이 많아질수록 분석 속도가 느려지고 정확성이 떨어졌습니다. 또한 분석 조건이 변해도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3. 조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택

“조직 차원에서 데이터 기반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커졌습니다”


Q. 태블로를 처음 도입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A. 조직 내에서 다양한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었지만,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거나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마케팅처럼 트렌드에 민감한 영역에서는 대상 분석과 추이 파악이 중요했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이를 수행하기 어려웠습니다.

보고용에 머무르던 기존 방식을 넘어, 조직 차원에서 데이터 기반 문화를 확산할 필요가 있었고, 단순한 시스템 교체가 아닌 교육을 통한 활용도 제고와 전략적 데이터 활용 체계 마련을 위해 태블로를 도입했습니다.



Q. 빅스데이터와의 협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나요?

A. 빅스데이터와의 협업은 주로 태블로 기술 지원과 교육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의 활용 수준이 낮았던 만큼, 인지도를 넓히고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받았고, 이를 통해 태블로의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대시보드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전략 수립과 방향 제시를 함께 받으며 데이터 기반 조직 문화와 체계 설계를 지원받았습니다. 내부적으로 경험이 부족했던 큰 그림 설계, 기준 마련, 데이터 생태계 구축 같은 부분에서도 빅스데이터의 도움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4.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조직 문화를 바꾸다


“현업 부서 간 데이터 공유와 협업이 쉬워졌습니다.”


Q. 태블로 도입 후 가장 크게 개선된 점은 무엇인가요?
A.  가장 큰 변화는 업무 효율성의 향상입니다. 과거에는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취합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제는 자동화된 시각화를 통해 결과를 훨씬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대한 데이터도 손쉽게 분석할 수 있어 정확성과 신뢰도가 높아졌습니다.

현업에서도 직접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관심과 요구가 많이 증가했고, 실제 활용 빈도 역시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특히 KPI 관리, 후원 관리, 캠페인 효과 분석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활용도가 확대되었습니다.



Q. 실제 업무 현장에서는 태블로가 어떤 식으로 활용되고 있나요?

A. 실제 업무 현장에서는 태블로가 조직 전반의 다양한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성과를 측정하고 캠페인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아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업 성과 분석에도 사용됩니다.
이외에도 아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업 성과 분석, 인사 데이터를 활용한 인력 관리, 분기별 실적 점검 등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태블로는 KPI 관리부터 전략적 의사결정까지 핵심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Q. 데이터 기반 협업이나 조직 문화가 달라진 부분도 있나요?

A. 태블로 도입 이후 월드비전은 점차 데이터 기반 협업 문화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보고서를 따로 요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근거 있는 의사결정이 가능해졌습니다.

부서 간 데이터 공유가 활발해지며 공통 언어로 소통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협업 과정에서의 중복과 오해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투명한 성과 공유가 가능해져 후원자와 파트너와의 신뢰도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교육 이후에는 현업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질문과 개선 요구가 늘어나면서, 직원들이 직접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시도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전에는 선택지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데이터 활용 기회를 인식하고 실무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중요한 변화입니다.






5. 데이터 교육이 만든 자신감과 변화


“관심도가 올라가면서 조직 내 데이터 활용의 확산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Q.  내부적으로 구성원들의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태블로 교육을 듣고 있다. 어떤 교육을 진행하셨나요?

A. 데이터 기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주 동안 총 5회 과정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기초 개념부터 중급 수준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단순한 툴 사용법을 넘어 데이터를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사고방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교육은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했으며, 이후 지방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모든 직무의 현업 담당자들이 참여했고, 후원금·아동 정보 등 공통 데이터를 예제로 활용해 실무와 연계된 학습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조직 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여 동기부여를 강화했습니다.

교육은 빅스데이터 강승일 이사가 직접 진행하여 전문성과 현장감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이 한 단계 성장했고 조직 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가 점차 자리 잡고 있습니다.



Q. 빅스데이터의 교육 이후 내부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방식에 변화가 있었나요? 데이터 비전문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는지가 궁금합니다.

교육은 직원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강사가 현장에서 세심하게 케어하며 진행해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크게 높였고, 교육 이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이 실무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직원들은 태블로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실제로 질문이 많아지고 참여도가 높아졌습니다. 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올라가면서 조직 내 확산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1:1 혹은 소규모 심화 세션으로 이어진다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6. 효율·신뢰·성과, 세 가지 변화를 이끌다

“앞으로는 세분화된 데이터를 공개하고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태블로 도입이 월드비전의 핵심 가치(투명성, 신뢰)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A. 태블로 도입은 월드비전의 핵심 가치인 투명성과 신뢰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관리자들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하고 성과를 추적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 진행 과정이 이전보다 훨씬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보고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필요한 누락이나 지연도 줄어들어 관리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후원금 집행 과정의 투명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수동 집계 방식의 한계가 있었지만, 이제는 세분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타겟팅으로 인한 후원자 불만이나 해지 문제도 줄어들어, 후원자와의 신뢰 관계가 강화되었습니다.


Q.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측면에서는 어떤 효과가 있었나요?
보고서 작성 시간이 크게 줄고 오류가 감소하면서 업무 효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고, 성과 지표(KPI)도 보다 명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전처럼 주관적인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를 근거로 논의할 수 있게 되면서 조직 내 신뢰와 투명성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동일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해졌고,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이 향상되면서 리더들도 자연스럽게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을 독려하게 되었습니다. 




7.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향한 ‘다음 단계’


“파편화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기준을 세워 일관된 성과 측정 체계를 만들 예정입니다.”


Q. 향후 조직 내에 데이터 활용/태블로 확산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A. 데이터 활용과 태블로 확산을 위해 몇 가지 전략을 추진 중인데, 데이터 통합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현재 파편화된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BI 툴을 통해 분석할 수 있도록 하고, 공통 기준을 설정해 성과를 일관되게 관리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부서별로 달랐던 분석 기준을 통일하고, 신뢰성 있는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태블로 클라우드와 최신 기능을 적극 도입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직관적이고 정확한 분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육 측면에서는 기초와 심화 과정을 병행해 직원들의 수준별 학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를 실무 성과와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조직 전반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태블로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도록 해 나갈 것입니다.



Q. 앞으로 빅스데이터와의 협력에서 기대되거나 함께하고 싶은 영역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앞으로 빅스데이터와는 태블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데이터 활용을 한층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AI와 연계된 예측 분석, 자동 인사이트 제공 기능을 통해 직원들이 더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받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태블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접근성과 협업 효율을 높이고,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최신 기능을 빠르게 현장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데이터 레이크 구축, BI 툴 연계, 시스템 설계 같은 큰 그림에서 빅스데이터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단순히 대시보드 제작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기반 분석문화를 위한 기준 마련과 생태계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월드비전은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모아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데이터 기반의 조직문화로 전환해 가고 있습니다. 이제 데이터 활용은 특정 부서가 아닌 전사적인 문화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빅스데이터는 이러한 변화의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합니다.
조직의 고민을 진단하고, 태블로 도입과 대시보드 컨설팅을 지원하며, 나아가 직원들이 데이터를 직접 다루고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까지 제공합니다.

월드비전처럼 조직 내 데이터 활용 문화를 도입하고 정착하고 싶으시다면,
태블로 도입부터 컨설팅, 실무형 교육까지 함께 고민하는 빅스데이터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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